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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2015 가을학기 학부 졸업연구 우수 발표자 표창

11/23(월) 개최된 2015 가을학기 학부 졸업연구 발표회에서 김경로 학생이 “Developable surfaces and line of curvature” 라는 연구제목으로 연구내용, 원고 작성 및 발표력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연구 우수발표자』에 선정되어 학과장님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았습니다. 축하합니다.

KAIST Industrial Mathematics Initiative 2015 개최

KAIST Industrial Mathematics Initiative 2015 (KAIST-IMI 2015)를 2015년 11월 13일에 개최하였다. KAIST-IMI 2015 행사에서는 산업수학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저명한 Mark McGuinness 교수(Victoria University of Wellington), Tim Myers 교수(Universitat Politecnica de Catalunya), Winston Sweatman 교수(Massey University)를 초청하여 국외 산업수학분야 동향 및 성공사례를 살펴보고 KAIST 수리과학과의 산업수학 연구 현황을 소개하였다. 또한 서울 아산병원 김남국 교수, 삼성종합기술원 김하영 박사, 서울대 강명주 교수,부산대 김현민 교수 등 국내 산업 수학 분야 연구자들을 초청하여 국내 산업수학 현황을 살펴보고 국내 산업수학 활성화를 방안도 논의하였다.

무학과 학생들을 위한 수리과학과 설명회 개최

무학과 학생들을 위한 수리과학과 설명회가 2015년 11월 17일 오후 5시, 자연과학동 공동강의실에서 열렸습니다. 학과소개, Q&A 등의 순서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무학과 학생들에게 수리과학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학과장님, 학사주임교수님을 비롯한 학과교수님, 13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였습니다.

김재경 교수, 2015년도 대한수학회 상산젊은수학자상 수상

우리 학과 김재경 교수님이 2015년도 대한수학회 상산젊은수학자상을 수상하셨습니다. 김재경 교수님은 생체 시계 (Circadian clock) 에 관한 원리에 대한 고찰을 수학적 모델링을 통해 발견하여 그 결과를 사이언스 지에 수록하여 학계의 인정을 크게 받고 있으며, 생물수학에서의 난제 해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셨습니다.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김재경 교수, 수학 통해 생체시계 유지 원리 60여년 만에 밝혀

우리 학과 김재경 교수가 미분방정식을 이용한 수학적 모델링을 통해 온도 변화에도 생체시계의 속도를 유지하는 원리를 발견했다. 이번 연구는 저명 학술지 셀(Cell) 자매지 몰라큘러 셀(Molecular Cell) 10월 1일자에 게재됐다. 우리 뇌에 위치한 생체시계는 밤 9시 경이 되면 멜라토닌 분비가 시작되게 하고 아침 7시 경에 멈추게 한다. 그로 인해 우리는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잠을 자고 기상할 수 있다. 생체시계는 온도가 변화해도 빨라지거나 느려지지 않고 일정한 속도가 유지된다. 따라서 우리의 체온이 변화해도 규칙적인 삶을 살 수 있고, 이는 환경에 따라 체온이 변하는 변온 동물에게도 적용된다. 이러한 생체시계의 성질은 1954년에 발견됐지만 그 원리는 밝혀지지 않아 지난 60여 년간 생체시계 분야의 가장 큰 미스테리로 남아 있었다. 김 교수는 수학 모델링을 통해 이 원리를 밝혀냈고 모델링 결과는 듀크-싱가폴 국립 의과대학 데이빗 벌쉽(David Virshup) 교수 연구팀의 실험을 통해 검증돼 60년의 난제가 풀렸다. 생체시계에는 Period2라는 핵심 단백질이 존재한다. 이 단백질은 12시간 동안 증가하고 나머지 12시간 동안 분해되는 리듬을 평생 반복한다. 김 교수는 이 Period2 분해가 두 가지 방법으로 발생하는 것을 밝혔다. 하나는 매우 빠른 속도로 분해가 일어나는 것이고 나머지 […]

김재경 교수, 2016년 제7기 청암사이언스펠로 선정

우리 학과 김재경 교수님이 2016년 제7기 신진교수 부문 청암사이언스펠로로 선정되셨습니다. 아울러 KAIST에서 박사학위를 받으신 DGIST 한강진 교수님도 함께 신진교수 부문 청암사이언스펠로로 선정되셨으며, 우리 학과에 재학중인 강동엽(지도교수: 엄상일)씨도 박사과정 부문 청암사이언스펠로로 선정되었습니다. 청암사이언스펠로 선정을 축하드립니다. 7기 청암사이언스펠로 최종 선발자 수학분야: 신진교수 펠로 (3명): 김재경 (KAIST), 한강진(DGIST), 서이혁(성균관대) 박사 펠로 (2명): 강동엽(KAIST), 고동남(서울대)

KAIST 수리과학과 동문회 개최

KAIST 수리과학과 동문회가 지난 9월 5일(토), 오후 4시부터 KAIST 홍릉캠퍼스 아트리움에서 동문, 수리과학과장님, 수리과학과 교수님, 재학생, 수리과학과 행정팀 직원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동문회장님과 수리과학과장님의 축사, 수리과학과 소개, 총회 및 만찬, 경품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 서로간의 유대와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박사과정 박종호씨, ‘글로벌 박사 펠로십’에 선정

KAIST 수리과학과 박사과정 박종호씨(지도교수: 이창옥 교수)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글로벌 박사 펠로십’에 선정되었습니다. ‘글로벌 박사 펠로십’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으로, 우수한 박사과정생이 학비와 생활비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핵심인재 양성프로그램입니다. 선정된 학생은 향후 2년간 매월 250만원씩을 지급받고 연구 분야별 석학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통해 학업 및 연구에 필요한 자문을 받게 됩니다. 선정을 축하드립니다.

수학으로 생물학적 리듬을 유지하는 원리 밝혀. 사이언스 8월 28일자 게재

저명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 8월 28일자에 게재된 논문에서 우리 학과 김재경 교수가 미분방정식과 확률적 매개변수 샘플링을 바탕으로 한 수학적 모델링을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생체 리듬을 유지할 수 있는 생물학적 회로 디자인을 설계했다. 그리고 김 교수의 설계를 바탕으로 미국 라이스 대학 메튜 베넷 교수 연구팀이 합성생물학 기술을 통해 안정적인 리듬을 갖는 시스템을 실제로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우리 몸엔 다양한 주기의 리듬을 만드는 시계들이 존재한다. 심장은 매 초 박동하고 체세포들은 일정한 주기로 분열한다. 생체 리듬은 다양한 호르몬 분비 시점을 조절함으로써 생명체가 24시간 주기의 환경에 적응해 살 수 있도록 한다. 과학자들은 어떤 원리로 우리 신체가 일정한 주기로 생체 리듬을 조절할 수 있는지 연구했다. 그리고 그 생체 리듬을 인공적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도 끊임없이 계속됐다. 최근 생체 리듬 생성의 매커니즘을 밝히기 위해 생물학적 시스템을 직접 구현하는 합성생물학 (Synthetic biology)이 발전하고 있다. 이 방식은 전지, 전구, 모터 등을 연결해 전자 회로도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듯이 유전자와 단백질로 구성된 생물학적 회로를 직접 만들어 생체 회로의 작동 원리를 연구하는 것이다. 김 교수 연구팀은 라이스 대학 연구팀에게 수학적 모델링을 제공해 합성생물학 […]

2015년 봄학기 학부 기초과목 우수조교 시상

우리 학과에서는 2015년 봄학기 학부 기초과목 우수조교 10명을 선정하여 시상하였습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적분학 1 : 윤진원(석사), 최소은(석사), 곽철광(박사), 김건희(박사), 박수용(박사) 선형대수학개론 : 심규석(박사), 유재은(박사) 응용미분방정식 : 박종준(박사), 윤성준(박사), 윤혜원(박사) 수상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