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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훈 교수, 대한수학회 논문상 수상

2020년도 대한수학회 봄 연구발표회가 7월 3일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백상훈 교수는 이 학회에서 논문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2019년 5월 15일 저명 저널인 Advances in Mathematics에 온라인 게재되었다. 본 논문에서 백상훈 교수는 딘킨(Dynkin) 타입이 B, C, D인 모든 semisimple group G에 대한 3차 코호몰로지 불변량을 밝혀내었고 그 결과로 기존에 연구된 타입 A에 대한 결과와 함께 모든 classical groups에 대한 3차 reductive cohomological invariants를 결정하였다. 이를 이용해 모든 classical group G에 대응되는 분류공간(classifying space) BG의 함수체(function field)에 대해 자명하지 않은 비분기 코호몰로지(nontrivial unramified cohomology)가 존재하지 않음을 증명함으로써 관련된 연구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문 다운로드: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00187081930252X

미원상사 두명장학금, 수리과학과에 확대

‘미원상사 두 명 장학금’이 수리과학과에도 확대돼 세 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게됐다. 지난 5월 28일 자연과학동 수리과학과 Education 4.0 강의실에서 두 명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KAIST 생명화학공학과 동문인 김정돈 미원홀딩스 회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최재호(4학년), 권득현(3학년), 홍민주(2학년) 학생에게 장학금과 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세 학생은 4학년때까지 연간 400만원의 생활비 지원 장학금을 지급받게 됐다. 미원상사 ‘두 명 장학금’은 김정돈 미원홀딩스 회장에 의해서 설립된 장학금으로,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그 뜻을 이어받아 두 사람 이상에게 베푸는 인재가 되기를 바라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미원상사는 2015년 생명화학공학과에 처음 두 명 장학금을 지급했고 2019년 화학과에 이어 올해부터 수리과학과에도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이용남 수리과학과 학과장, 강완모 학사주임 교수, 그리고 김정돈 회장과의 인연으로 ‘두 명 장학금’의 이름을 제안한 박승빈 생명화학공학과 명예교수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미원상사 두 명 장학금 수여식 2020.05.28.

KAIST 지정 석좌교수 및 이원 조교수 임용

        우리 학과 이지운 교수가 KAIST 지정 석좌교수로 선정되었다. 임용기간은 2020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며, 이 교수는 총 6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또한 같은 기간에 백형렬 교수는 이원조교수로 임용되었으며, 3년 동안 총 6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특히 백 교수는 고등과학원 김상현 교수, 버지니아 대학교 Thomas Koberda 교수와 함께 수행한 공동연구로 ‘2019년 KAIST 대표 연구성과 10선’에도 선정되었다. 이 연구에서 백 교수는 1차원 공간상의 사상류군의 동역학계의 미분가능성을 조사하였으며, 이에 관한 20여년 된 난제를 해결하였다. 이 연구결과는 나아가 곡면이 가질 수 있는 모든 기하적인 형태를 모아놓은 모듈라이 공간의 구조를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Journal of the European Mathematical Society에 게재되었다.  

김재경 교수,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차세대 회원으로 선정돼

한국과학기술한림원(The Korean Academy of Science and Technology, KAST)은 한국 과학기술계 미래를 선도할 최우수 젊은 과학자 26명을 차세대 회원(Y-KAST)으로 임명했다고 12월 5일 발표했다. 한림원의 차세대회원은 정책학부, 이학부, 공학부, 의약학부 등 4개 분야에서 학문적 성과가 뛰어난 만 45세 이하 연구자를 선발하며, 김재경 교수는 이학부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김재경 교수는 수학적 모델을 이용해 세포 간 상호작용을 규명하는 수리생물학 연구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합성생물학과 수학적 모델링을 이용해 세포들이 넓은 공간에서 효과적으로 의사소통 하는 방법을 발견한 논문(Long-range temporal coordination of gene expression in synthetic microbial consortia)을 학술지 네이처 케미컬 바이올로지(Nature Chemical Biology)에 10월 14일자 온라인판으로 게재하기도 했다.  

한상근 교수, 서동엽 교수, 김재훈 교수, 대한수학회로부터 상 받아

                                             좌로부터 한상근 교수, 서동엽 교수, 김재훈 교수 2019년도 대한수학회 정기총회 및 가을 연구발표회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렸다. 대한수학회는 이번 학술대회 기간 중 공로상, 학술상, 논문상, 상산젊은수학자상 등 수상자를 발표하고 10월 25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리과학과에서는 3명의 교수가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공로상을 받은 한상근 교수는 암호학, 부호론 등 대수학의 응용분야를 개척하여 우리나라 산업수학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이 분야의 국가연구과제뿐만 아니라 국책연구소, 산업체 등에서 많은 연구 과제를 진행하여 훌륭한 성과를 이루며, 이 과정에서 배출된 다수의 석박사급 인력들이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삼성전자 등 산업체로 진출하여 수학이 산업에 기여하는 사례를 만드는 데 공헌하였다. 학술상을 수상한 서동엽 교수는 미분다양체 상의 군의 매끄러운 작용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여 그 이후로 실대수다양체 상의 대수적 작용과 준대수적 집합 상의 준대수적 작용에 대한 연구까지 연구영역을 확장하였다. 최근에는 사교다양체 상의 해밀턴작용과, 대수기하학적 대상이 되는 토릭다양체를 위상적으로 확장한 토러스군의 작용에 대한 토릭 위상수학의 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하여 국내 연구 분야 발전에 크게 […]

김재경 교수, 수학 모델 통해 세포 상호작용 원리 규명

우리 대학 수리과학과 김재경 교수와 라이스 대학 매튜 베넷(Matthew Bennett), 휴스턴 대학 크레시미르 조식(Kresimir Josic) 교수 공동 연구팀이 합성생물학과 수학적 모델을 이용해 세포들이 넓은 공간에서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케미컬 바이올로지(Nature Chemical Biology)’ 10월 14일 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논문명 :Long-range temporal coordination of gene expression in synthetic microbial consortia) 〈박테리아들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수학을 이용해 원위의 점들의 상호작용으로 단순화한 모식도〉 세포들은 신호 전달 분자(Signalling molecule)를 이용해 의사소통하는데 이 신호는 보통 아주 짧은 거리만 도달할 수 있다. 그런데도 세포들은 넓은 공간에서도 상호작용하며 동기화를 이뤄낸다. 이는 마치 넓은 축구장에 수만 명의 사람이 주변 3~4명의 박수 소리만 들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모두가 같은 박자로 손뼉을 치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다. 이러한 현상이 가능한 이유는 무엇일까? 연구팀은 합성생물학을 이용해 만든 전사 회로(Transcriptional circuit)를 박테리아(E. coli)에 구축해 주기적으로 신호 전달 분자를 방출할 수 있도록 했다. 처음엔 제각기 다른 시간에 신호 전달 분자를 방출하던 박테리아들은 의사소통을 통해 같은 시간에 주기적으로 분자를 방출하는 동기화를 이뤄냈다. 하지만 박테리아를 넓은 공간으로 옮겼을 땐 이러한 동기화가 […]

김재경 교수, 2019년 하반기 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에 선정돼

김재경 교수의 연구 과제가 2019년 하반기 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에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김 교수는 ‘생명시스템의 시계열 빅데이터로부터 Dynamic 네트워크 추정’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면서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으로부터 연구비를 최대 10년간 지원받게 된다.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은 매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미래 첨단 과학기술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 과제를 발굴해오고 있는데, 올 하반기에는 총 26개의 과제가 신규로 뽑혔다. 김 교수의 연구를 포함해 기초과학 분야에서 7개, 소재기술 분야에서 10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9개의 과제가 각각 선정되었다.  

김동환 교수, 김재훈 교수, 2019년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 수상

포스코청암재단은 2019년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 대상자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9월 2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가졌다. 올해에는 신진교수펠로 27명, 포스트닥펠로 7명, 박사과정펠로 6명 등 총 40명의 포스코사이언스펠로가 선정되었다. 신진교수펠로 선발된 김동환 교수, 김재훈 교수는 각각 연 5천만원의 연구지원금을 2년 동안 받게 된다.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과학기술 발전에 대한 유지에 따라 2009년에 발족한 포스코청암재단은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을 창설해 올해로 11년째 기초(수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및 응용과학(철강, 신소재, 에너지 소재) 분야의 우수한 신진과학자를 선정, 지원해오고 있다. 시상식 후 김동환 교수(오른쪽)가 김선옥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시상식 후 김재훈 교수(오른쪽)가 김선옥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전임직 신임교수 소개: 응우옌 응옥 쿠옹(Nguyen, Ngoc Cuong)

2019년 9월 1일자로 응우옌 응옥 쿠옹(Nguyen, Ngoc Cuong) 박사가 조교수로 부임했다. 응우옌 교수는 2014년 폴란드 야기엘론스키대학교에서 복소해석학과 편미분방정식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POSTECH 박사후연구원을 거친 후 2017년부터 KAIST 부임 직전까지 모교인 야기엘론스키대학교 수학부 조교수를 지냈다. 전공분야는 pluripotential 이론 및 복소기하학이다.  

백형렬 교수, 개인정보는 보호하면서 여러 기관이 유전체 협력연구를 할 수 있는 방법론 제안

KAIST 수리과학과 백형렬 교수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한범 교수 공동연구팀은 수학적으로 개인의 유전정보를 보호하면서 다기관 간의 유전체 협력연구를 촉진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였다. 유전체 연구에 필요한 표본의 확보를 위해 여러 기관의 협력 연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다기관 협력연구를 위해서는 중복되는 표본을 확인하고 걸러내는 작업이 필요하다. 특히 유전자 정보는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개인의 신상을 노출하지 않으면서 중복 표본을 확인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이는 유전체 협력연구의 큰 걸림돌이 되어왔다. 공동연구팀은 네비게이션이 위치를 특정하는 것과 비슷한 원리를 적용해 필요한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 유전자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유전자 네비게이션 (Genomic GPS)’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유전자 네이게이션을 통해 여러 사람의 유전 정보 사이의 유전적 거리를 측정하고 암호화된 정보만을 공유함으로써 다기관 협력연구가 용이해졌다. 백형렬 교수는 “유전 거리로 치환된 정보를 해커가 훔쳐내더라도, 유전자 개인정보의 원본을 재구성할 가능성은 실질적으로 0%에 가깝다”며 “이번 연구를 계기로 수학과 세상이 만나는 일이 더 많아지도록 꾸준히 노력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해당 연구는 게놈 바이올리지(Genome Biology) 학술지에 8월 27일자로 게재되었다. 논문 제목: Genomic GPS: using genetic distance from individuals to public data for genomic analysis without disclosing personal genom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