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Face the World with mathematical mind (수학적 사고로 세계를 보자)
제목: 수학은 국가와 사회에 얼마나 중요한가?
부제: 수학을 공부한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하고 있나?
연사: Mensa Korea 회장 지형범
대상: 수리과학과 학부생, 대학원생, 수학의 역할에 관심을 가진 모든 분

시간: 2007년 4월 25일 수요일 오후 4:00-5:00
장소: 산업경영공학동(E2) 1501호
안내: 강인수, 042-869-5702, happiness@kaist.ac.kr

수학은 과학의 언어이며 현대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는데, 학부에서 수학을 전공하고 다른 분야로 진출한 경험자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들어 봅시다.

지형범 멘사 Korea 회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수학을 전공하고 동물학을 부전공했습니다. 졸업 후에는 전산, IT 관련 일을 하다가 현재는 한국정보공학의 부사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그는 수학과를 다니던 시절에 수학의 활용과 가치에 대해 다른 학생들보다 많이 고민했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수학의 활용에 대해 수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수리과학과의 학생들은 각자의 개성과 관심에 따라 진로를 개척하고 있습니다. 수학의 매력에 푹 빠져서 조금도 회의하지 않고 앞으로 나가는 학생, 수학이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 하는 학생, 수학을 전공하고 선택할 수 있는 진로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학생, 자신의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판단이 서지 않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이 강연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수리과학과 학생들은 모두 오셔서 수학을 공부하고 선택할 수 있는 진로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지기 바랍니다.

수리과학과 학과장 김동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