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예방을 위한 3개 학과 역학조사』 실시 안내

안녕하십니까? 학생정책처에서 결핵예방을 위한 역학조사 실시에 관하여 재학생 여러분과 교수님들께 안내해 드립니다.

결핵은 집단생활을 하는 곳에서 자주 발생하고 전염성이 높은 법정전염병입니다. 그러나 결핵은 감기증상과 유사하거나 무증상일수도 있어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결핵에 관한 검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특히 교육기관에서의 결핵발생이 작년부터 전국적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현재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대학에서 역학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카이스트에서도 작년 5월부터 질병관리본부 및 유성구 보건소 주관으로 결핵역학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특히 3건 이상 결핵이 발생했던 학과에 대하여 추가적으로 역학조사가 필요하다는 질병관리본부의 결정에 따라 아래와 같이 관련검사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이번 역학조사 대상자들께서는 본인과 타인의 건강을 위하여 필히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대상 학과 지도교수님들께 모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 해당학과 : 전산학과, 전기 및 전자공학과, 수리과학과 (이상 3개 학과)

∎ 대상자 : 학부생, 대학원생 전원 (기존 역학조사 대상자는 제외)

∎ 검사명 및 검사기간

∎ 검사 방법 : 결핵협회 X-ray 검진버스 및 보건소 출장검사 실시

∎ 기 타

※ 검사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5~10분 정도 소요됩니다. 금식은 필요하지 않으며 모든 검사는 무료로 진행됩니다.

※ 원활한 역학조사 진행과 카이스트 전체의 보건을 위하여 검사를 받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추후 생활관 배정에 불이익이 있으며, 각 학과와 지도교수님들에게

미수검자 명단을 송부할 예정입니다.

※ 결핵예방법 제 19조 및 감염예방법 제 18조, 81규정에 의거 역학조사를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해서는 안 되며, 역학조사를 거부·방해 또는 기피한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 문의처 : 학생복지팀 건강관리실 ☏350-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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