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과학과 학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종원 학생(2014학번)이 2019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학생 대상으로 열리는 Simon Marais 수학경시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으로 개인전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이종원 학생은 부상으로 상금 5,000 호주 달러를 받는다.
사이먼 머레이스 수학경시대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학부생들의 창의적인 수학문제풀이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2019년 10월 12일에 치러진 올해 경시대회에는 총 97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종원 학생 외 2인전 경쟁부문에서 2개의 KAIST팀이 공동으로 7위를 차지했으며, 대학별로는 싱가포르 국립대학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상세 시상 내역: https://www.simonmarais.org/2019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