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과학과 전공학점
수리과학과로 졸업하기 위해서는 42학점의 전공과목을 이수해야 하며 아래 7과목 중에서 4과목 이상을 반드시 수강하여야 합니다.(2016학번 부터는 MAS250 확률및통계가 ‘기초선택’으로만 인정되고 대신 MAS355 수리통계학이 포함됩니다.)
MAS212 선형대수학 (3) MAS241 해석학 I (4) MAS250 확률및통계 (3) MAS311 현대대수학 I (4) MAS321 미분기하학개론 (4) MAS331 위상수학 (4) MAS341 복소변수함수론 (3)
– 아래의 다른 학과 전공과목을 9학점까지 전공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 PH212 수리물리학 II
- PH221 고전역학 I
- PH301 양자역학 I
- MAE220 유체역학 또는 MAE221 유체역학
- MAE230 고체역학 또는 MAE231 고체역학
- IE331 OR I
- IE341 공학통계 II
- IE342 회귀분석 및 실험계획법
- EE202 신호 및 시스템
- EE204 전기자기학 또는 PH231 전자기학 I
- EE321 통신공학
- CS206 데이터구조
- CS300 알고리즘 개론
– 수리과학과 학생(복수전공 학생 포함)은 기초선택의 MAS250을 전공선택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2016학번 부터는 MAS250은 기초선택으로만 인정하고, 전공선택으로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위에서 제시한 42학점은 수리과학과로 졸업하기 위한 최소 학점입니다.
수리과학과 학부 기본과목
- 봄학기: 선형대수학, 해석학 I, 현대대수학 I, 위상수학, 복소변수함수론
- 가을학기: 선형대수학, 해석학 II, 현대대수학 II, 미분기하학개론, 르베그적분론
기본과목 선정 이유
수학 과목들은 논리적, 수리적, 합리적 사고를 계발하는데 효과가 크고, 수학 지식은 계산하고, 예측하고, 판단하고, 연구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는 것을 의심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수학의 이런 특성 때문에 수리과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여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으며, 대학 수준 이상의 수학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학생들이 여러 분야에서 중요한 일을 하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늘고 있습니다.
수학에는 조금씩 다른 특성을 가진 많은 과목들이 있는데, 이 과목들 중에서 어떤 과목들을 다른 과목들보다 우선적으로 배워야 수학의 본질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수학에서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할 수 있고 나중에 무엇을 하든 수학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학부과목들 중에서 특히 중요한 과목으로 다음 9 과목을 들 수 있습니다
선형대수학, 해석학 I과 II, 현대대수학 I과 II, 미분기하학개론, 위상수학, 복소변수함수론, 르베그적분론
위의 9 과목을 모두 수강하면 균형 잡힌 수학적 사고를 계발할 수 있어서 진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어떤 분야를 전공하든지 수학 기초 지식으로 충분합니다. 위의 과목들은 수학 연구와 응용의 핵심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것들입니다.
수리과학과를 졸업하고 취업하거나 다른 분야로 진출할 학생은 다른 분야 사람들이 수학을 배운 사람에게서 무엇을 기대하고, 자신은 어떤 능력으로 그들을 도울 것인 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위의 9 과목을 모두 수강하고 추가로 자신의 기호에 맞는 과목들을 배운다면 수학 안팎의 다른 분야 사람들과 협력하고 그들과 함께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가 용이합니다.
대학원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최소한 위의 9 과목들을 모두 수강해야 대학원에서 더 자유롭게 자신에게 맞는 전공을 탐색하고, 선택한 것을 잘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자신이 전공할 분야와 관련이 없어 보인다고 어느 과목을 빠뜨리면, 대학원에서 심각한 후유증을 겪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수강신청 조언
수강신청을 하면서 졸업할 때까지 어떤 과목을 수강할 지 계획을 세우되, 대부분의 과목들은 봄 또는 가을에만 개설된다는 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초를 넓게 잡아야 더 높고 안전한 탑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수리과학과는 2010년부터 교과과정을 보완해서 여러분이 다른 분야에 진출하거나 수학 대학원에 진학할 때 자신감을 더 많이 가지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수리과학과 교과과정에 대해 의견이 있다면 내용을 적어서 학과장에게 전자우편으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대학원생들도 대학원과목들 중에서 핵심이 되는 다양한 과목들을 많이 배워야 자신에게 고유한 세부전공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고 그것을 더 잘 할 수 있습니다.
현명한 계획을 세워 대학 생활에서 보람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지도교수님과 각 학년 상담교수님들이 수강신청에 대해 구체적인 조언을 해 주실 수 있습니다.
권장하는 수학 과목 수강 형태
- 2학년: 선형대수학, 해석학 I, 해석학 II + 다른 수학 과목
- 3학년 봄학기: 현대대수학 I, 위상수학, 복소변수함수론 + 다른 수학 과목
- 3학년 가을학기: 현대대수학 II, 미분기하학개론, 르베그적분론 + 다른 수학 과목
- 4학년: 기호와 진로에 따라 다양한 수학 과목을 선택, 대학원 과목도 선택 가능
과목번호의 의미
수리과학과 교과목은 MAS와 세 개의 숫자로 표기됩니다. 예를 들면, 해석학 I은 MAS241입니다. 세 개의 숫자 중에서 첫 번 째 2는 대체로 2학년 때 수강하면 좋다는 뜻입니다. 같은 방식으로 이해하면 3학년에 수강하면 좋은 과목은 MAS3xx, 4학년 과목은 MAS4xx, 대학원 과목은 MAS5xx, MAS6xx, MAS7xx 등입니다. 첫 번 째 숫자가 커질수록 더 전문적인 과목이라고 볼 수 있지만 예외도 있습니다.
학부 3학년이면 MAS3xx와 MAS4xx를 구분하지 않고 수강해도 되고, 4학년이면 MAS5xx 정도의 대학원 과목을 수강해도 좋습니다. 특히 대학원 과목을 수강하면 대학원에 진학한 후에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도 있습니다.
과목번호와 수준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교과목들의 연관성이 궁금하거나 자신의 수준에 적합한 것인지 알고 싶다면 수강신청하기 전에 담당교수나 지도교수의 조언을 받으십시오. 교수님들은 모두 면담시간을 두고 있는데 미리 전자우편이나 전화로 약속을 하면 좋습니다. 수리과학과 토론실(E6 1401호)에서 매일 오후 3:45-4:15에 하는 수리과학과 티타임(tea time)에서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2011년이후 가을학기 수강신청 주의사항
르베그적분론(MAS441)은 가을학기에만 개설되고 3학년이 수강하기에 적합한 과목입니다. 2011년부터 복소수함수론은 봄학기에 개설되고 르베그적분론은 가을학기에 개설됩니다.
금융수학 중점이수제도
2016학번부터는 아래에서 4과목 이상을 수강하면 성적증명서에 ‘금융수학 중점이수”라고 기록한다.
(학기말 성적 처리 이후에 학과사무실로 신청서를 제출한다. )
부전공, 복수전공
수리과학을 전공하며 전산학과, 물리학과, 생명과학과, 바이오및뇌공학과,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등 타학과나 금융공학, 경영과학 부전공도 할 수 있습니다. 부전공 학점은 대개 18학점(6과목)이고, 복수전공 학점은 학과마다 다르지만, 약 40학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