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독일 바이로이트 대학교(Univ. of Bayreuth)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중인 조용화 박사(학사 2006학번)가 2018년 4월 대한수학회로부터 학위논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학위논문상은 국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지 2년이 경과하지 않은 대한수학회 회원으로 우수한 박사학위 논문을 작성한 연구자에게 주는 상으로 2018년 신설되었습니다. 조용화 박사는 “Q-고렌슈타인 매끄러움을 통해 구축된 대수적 표면의 파생적 분류에 관해(On Derived Categories of Algebraic Surfaces Constructed via Q-Gorenstein Smoothings)”라는 논문으로 KAIST 수리과학과에서 2017년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이 논문의 핵심 결과는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Advances in Mathematics’에 출간되었습니다. (지도교수: 이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