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 수리과학과 ‘대학원생의 날’이 9월1일(금) 저녁 6시부터 열렸다. 대학원생, 교수, 포닥 연구원, 직원 등 70여명의 학과 구성원들이 캠퍼스 인근 식당에 모여 저녁식사를 하며 친목과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학과에서는 대학원생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고 연구실간 상호교류 기회를 늘리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대학원생의 날’을 만들어 학생들의 주도 하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가을 행사는 재학생들의 모임과 2017년 후기 신입생 환영회를 함께 가지는 저녁식사 자리로 대신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엄상일 대학원 주임교수는 2017년 후기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학과 세미나실에서 오후 4시30분부터 한 시간 정도 가졌다. 엄 교수는 학과 소개부터 수강신청, 교과과정, 졸업 이수요건, 외국대학과의 복수학위 제도 등 학업과 연구 생활에 필요한 조언과 정보를 신입생들에게 알려줬다.
갑천변을 따라 약 30분 정도 걸어 식사장소에 도착!
이용남 학과장의 간단한 인사말 이어져
2017년 후기 신입생 자기소개 시간 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