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 we know the answer to suggest problems. they are all even, so answer is not in the back of the book..
비실명글에 답을 달 생각은 없지만, 이 부분은 아무래도 언급할 필요가 있겠네요.
답부터 해드리자면 지난학기 선형대수학개론 때도 그랬지만, 이번 학기에도 solution을 따로 올리지는 않을 계획입니다.
과목 성격상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계산이 복잡할지언정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직관적이지 않은 경우가 그리 많지 않고,
많은 문제의 경우 교재를 꼼꼼히 읽어보시면 충분히 수강생 여러분들이 해결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그리고 모르는 문제가 있을 경우, 강의에 참관하시는 조교님들 및 연습반 조교님들을 이용하라는 목적도 있습니다.
(T/F 문제가 여러분들을 가장 많이 괴롭힐 문제 유형일텐데, 연습반 및 office hour를 이용하시면 되겠죠?)
앞으로 여러분들이 수강하게 될 전공과목들은 대부분 solution이 없을텐데, 그에 대한 선체험의 의도도 있구요.
뭐... 이렇게 써놓긴 했지만, 구할 사람들은 다들 음지에서(응?) 구하긴 하더군요.
가급적이면 solution 없이 한 학기 동안 공부하시면서 문제를 하나씩 풀어 가는 보람을 느끼길 권장하지만, 조교장만의 바람일 수도 있겠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solution은 문제를 풀기 위한 해결책으로 사용하기보다 문제 해결 후 정확한 답을 내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지 않을까요?
연습 문제를 풀어놓고도 맞게 풀었는지 틀리게 풀었는지 확인을 못하니 많이 답답합니다.
틀리고도 확인을 하지 못하면 퀴즈나 시험에서도 또 틀릴 수 있기도 하구요.
그렇다고 매번 숙제문제의 답이 맞는지 담당 조교님들께 확인을 부탁드리긴 너무 번거롭구요. (차라리 모르면 편하게 여쭤보겠지만 풀어놓고 답만 확인하는 건 좀 그렇잖아요 ㅠㅜ)
풀이 과정은 둘째치고 최종적인 답 정도는 홈페이지에 올려주실 수 없나요?
(대부분 전공과목들도 솔루션은 다 주던데요 ㅠㅠ)
맞습니다. 그 부분도 분명히 무시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사실 solution 제공 여부를 결정할 때 가장 많이 고민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다만, 이런 건 있습니다.
solution이 있을 경우 제대로 풀었는지를 확인하는 의도로만 쓴다면 다행이지만,
말 그대로 전체 흐름을 눈으로 읽고 이해하는 선에서 그치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solution 자체가 풀이과정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구요.)
아 ㅋㅋ 그런 깊은 뜻이 있었군요. 윗분이 단 글에 대해서 답변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떻게 하실 계획인지 궁금했었거든요.ㅎㅎ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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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점에 관하여 궁금합니다. 그 이전에는 퀴즈 범위와 함께 suggested problem에 관한 솔루션을 업로드 해주셨는데, 혹시 이번 학기에도 올려주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