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대대수 과목을 재수강하려는 학생입니다.
교수님께서 수학과 정책에 따라 재수강 학점 상한을 A-로 한다고 하셨는데, 현대대수 과목만 상한이 A-인 것 같습니다.
찾아보니 다른 과목은 재수강 학점 상한이 없거나 있어도 A0이네요.
재수강생 입장에서 A- 재수강 상한은 너무 심하게 느껴집니다.
이번 학기부터는 재수강을 1회로 제한하는 정책이 시행됩니다.
재수강생들이 계속적으로 재수강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학교에서 모든 재수강생들에게 공통적으로 가하기로 결정한 페널티라고 발표했습니다.
그 이유로 다른 과목 교수님들께서는 재수강 페널티를 없애거나 완화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시행된 이 정책만으로 많은 재수강생들이 재수강을 포기했다고 들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여러 여건을 고려해서 정하신 거라면 어쩔 수 없지만, 다른 수학과 과목들의 재수강 페널티에 대한 내용이나 이번 학기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재수강 정책 내용에 대해서 모르시고 정하셨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런 내용을 말씀드려봅니다.
학교에서 시행하기로 한 정책만으로도 재수강생들의 무분별한 재수강을 억제했다고 생각합니다.
설사 재수강생들에게 그에 더한 불이익을 줘야 한다고 생각하신다 해도, A- 상한은 새로운 다짐으로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가혹하지 않은가 합니다.
재수강생 학점 상한 제한 완화를 부탁드려봅니다.
감사합니다 ^^
본인 생각으로는 B학점을 고치기 위해 재수강하는 것은 완전한 시간 낭비로 보입니다.
그 시간에 새로운 것을 좀 더 배우기 위해 다른 과목을 선택해서 듣는 것을 권합니다.
본인의 계획으로는 다음 학기부터는 상한선을 B+로 낮추려고합니다.
재수강은 학점 세탁을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라, 그 과목을 완전히 이해를 못한 학생들이 다음 과목을 수강하기 힘든 것을 보완해 주는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