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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AIST-Fudan 응용수학 공동 워크샵

우리 학과와  중국의 푸단대학 수리과학과와의 공동워크샵은 2008년부터 양 대학의 학문적 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상호 교차 방문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푸단대학은 수학분야에서 중국내 최우수 집단에 속해 있으며 중국의 북경대와 경쟁관계에 있다. 2011년부터는 대수학분야의 공동 워크샵도 푸단대와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두 학과는 매년 응용수학과 대수학분야 두 분야를 번갈아가면서 공동 워크샵을  개최해왔다.

이번 워크샵을 위해서 푸단대의 얀준교수와 우리 학과의 황강욱교수가 공동으로 준비하였으며, 총 14명의 교수가 응용수학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발표를 하였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수학의 응용분야로서 생물, 통신, 그래프, 영상, 금융, 정보공학, 의학 분야 등에서 문제를 수학적으로 재해석하고 심도있게 발전시키는 방법 및 이론의 발표와 이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중국의 국가자연과학기금위원이기도 한 우종민 특훈교수는 워크샵 축하 만찬에서 “두 학교의 상호 학술교류가 더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우리학과의 이창옥 학과장은 워크샵을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횟수를 거듭할수록 양 학과의 교수들이 서로의 연구 분야와 인적교류가 더 활발해지는 것을 느낀다. Fudan-KAIST 공동 워크샵이 두 나라의 응용수학계 발전에 좋은 활력소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사진설명: KAIST-FUDAN 응용수학 공동워크샾 행사 중 중간 휴식 시간에 푸단대 수리과학과 행사장 옆 학과 로비에서 찍은 기념 사진. 사진 앞 줄 좌에서 세 번째가 이창옥 학과장이고 4번째가 푸단대 수리과학과 우종민 특훈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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